과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알베르토 자케로니(69·이탈리아) 감독은 한국과 일본이 여전히 아시아 축구 최강이며,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팀들의 선전이 놀랄 만한 일이 아니라고 평가했다.자케로니 전 감독은 26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(FIFA) 기술 연구 그룹(TSG) 기자회견에 참석해 "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낸 결과는 내겐 놀랍지 않다. 축구는 많은 곳, 많은 나라에서 발전하고 있다. 모든 곳에서 기량이 향상됐다"는 견해를 밝혔다.이번 대회에선 사우디아라비아가 리오